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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대신고등학교교문을 지나서
나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오른쪽 시야에 들어온
경찰박물관에
잠시 들려보고 싶어서
길을 건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내려서
관람을 시작하게 되어있었다.
어린이들의 열정을 담기에는
내 기운이 부족해서 후딱 나왔다.
길을 건너지 않고
오르막으로 올라
왼쪽으로 접어들어서
딜쿠샤에 도착했다.
가방을 사물함에 넣어두고
신발을 슬리퍼로 갈아신고
현관을 들어섰다.
2층에서 관람한 짧은 영상이
마음속에 잔잔하게 남아서
계단을 천천히 내려왔다.
보호수를 들어갈 때 보기는 했는데
권율장군 이름이!
오던길을 되돌아서
이 뒷모습만으로도
일반주택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곳은
홍난파가옥이다.
계단위로 올라가면 공원이 있다는데
날이 더워서 그것만은 관두고
오기전에 본 삼거리에 차를 마시러 출발했다.
단체관람하시는 분들과 동선이 겹쳐서
유쾌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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