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책51 풍성한책방 풍성한 나들이 : 서울책보고, 송파구 서울책보고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 1 잠실나루역 1번 출구 160m 운영시간목 11:00 - 20:00금 11:00 - 20:00토 10:00 - 20:00일 10:00 - 20:00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화 11:00 - 20:00수 11:00 - 20:00 전화번호 02-6951-4979 홈페이지 http://www.seoulbookbogo.kr편의시설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서점별 책이 진열되어 있고전시되어있는 책도 구매가 가능 내가 유일하게 가본 서점 차를 주문해서 마시면서가져간 책을 볼 수도 있고읽을 수 있는 책들도 준비되어 있음. 이용자들도 조용한 공간을 사용해서사진찍는 게 조심스러웠음. 지하철 나오면 포장마차에 .. 2024. 5. 16. 풍성한 소식 : 북캉스 이번엔 북캉스! '서울형책방 60곳'서 여름휴가 책크인 명단 및 주요 프로그램 강동구 에이스문고 문화행사 광복 77주년에 만나는 서울 역사, 1회 ’22. 8. 26.(금) 2회 ’22. 9. 16.(금) 관악구 살롱드북 독서모임 독서 프로젝트 ‘1인분 취향 찾기’ 7. 2.(토)~10. 1.(토)(총 4회) 이나영책방 문화행사 김성경 교수와 함께 하는 《갈라진 마음들》 북토크 등 8. 26.(금)~10. 21(금)(총 3회) 자상한시간 독서모임 자장자장 문학시리즈 읽기 - 로베르트 무질 《특성없는 남자》 5권 읽기 8. 11.(목)~10. 20.(목)(총 6회) 책이는당나귀 문화행사 대본 읽는 밤! 등 9. 23.(금)~10. 21.(금)(총 3회) 구로구 질문서점 인공위성 문화행사 8월 하나의 질문 .. 2022. 7. 10. 풍성한 소식 : 2022국제 도서전 2022 서울국제도서전 2022.06.01 – 06.05 코엑스 A홀 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 주관 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BBDK,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Korean Pavilion at Book Fair 해외도서전 한국관 Copyrights 온라인 저작권센터 2022. 5. 26. 풍성한 소식 : 세계 책의 날 세계의 책의 날 '책 읽는 서울광장' 오랫만에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보세요. 2022. 4. 20. 풍성한 책방 : 다정소감 김혼비 226 안온북스 2021.10 p28 편견을 갖기 쉬운 몇 가지 키워드에 의해 어떤 사람들이 ‘한 묶음’으로 정리돼버리면, 그 속에 제각각 다른 감정과 사연, 불가피한 사정과 한계가 있는 개별 인간들이 있다는 걸 떠올리기 힘들어지니까. 거기에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질서를 어지럽히며 타인에게 피해를 준 사례가 추가되면 ‘안 그런 사람들’까지 ‘그런 사람들’로 한꺼번에 묶여버리기 쉬우니까. 하지만 조금 가까이에서 들여다본 묶음 속 세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p75 남에게 충고를 안 함으로써 자신이 꼰대가 아니라고 믿지만, 남의 충고를 듣지 않음으로써 자신이 꼰대가 되어가는 걸 모르고 사는 것. 나는 이게 반복해서 말해도 부족할 만큼 두렵다. 내가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 입맛에 맞는.. 2022. 3. 26. 풍성한 책방 : 초등학교 1학년 추천도서 번호 책이름 지은이 출판자 1 숨바꼭질 ㄱㄴㄷ 김재영 현북스 2 동물친구 ㄱㄴㄷ 김경미 웅진주니어 3 말놀이 동요집 1 최승호 비룡소 4 어머니 무명치마 김종상 창작과비평사 5 구름 놀이 한태희 아이세움 6 글자 동물원 (동시집) 이안 문학동네 7 동동 아기 오리 권태응 다섯수레 8 아가 입은 앵두 서정숙 보물창고 9 강아지 복실이 한미호 국민서관 10 도서관에 나타난 해적 나디아 알리 봄볕 11 훨훨 간다 (1, 2학년 공통) 권정생 국민서관 12 지진: 안전생활 지침서 요지후지 분페이 다림 13 모치모치 나무 사이토 류스케 랜덤하우스코리아 14 돌멩이 수프 아나이스 보즐라 물구나무 15 어슬렁 어슬렁 동네관찰기 이해정 웅진주니어 16 지렁이 굴로 들어가 볼래? 안은영 길벗어린이 17 우산 속 문삼석 .. 2021. 3. 19. 풍성한 책방 : 처절한 정원 미셸 깽 110 문학세계사 1999년 ‘모리스 파퐁의 재판’이 있었고 세계제 2차 대전의 한 페이지가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진실은 숨길질 수 없다는 진리가 확인되는 날이었다. 형량도 중요한지만 잊지 않고 재판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부러운 일이었다. 들어가기 제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으며 광부였던 할아버지와 레지스탕스 요원이었으며 초등학교 교사였던 아버지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두 분은 나에게 공포에 대한 기억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또한 두 분은 역사의 흑백논리는 어리석은 짓이라며 나에게 독일어를 배우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르나르비키에게도 이 책을 바치고자 합니다. p98 아버지! 제가 당신의 여행가방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 당신의 여행가방은 릴르를 거쳐 브뤼셀에서 보르도르가는 테제베 기.. 2020. 12. 17. 풍성한 책방 : '싸코지만 괜찮아' 배경 동화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 조용 글/ 잠산 그림 위즈덤하우스 ‘싸이코지만 괜찮아’의 배경이 된 그림책 상처를 이겨내는 자만이 행복해질 수 있다. 피할 수 있는 일과 이겨내야 하는 일은 언제나 공존한다. 피할 수 있는 지혜도 살면서는 필요하다. 이겨내지 못해도 버텼다면 박수받아 마땅하다. 좀비아이 조용 글/ 잠산 그림 위즈덤하우스 ‘싸이코지만 괜찮아’의 배경이 된 그림책 아이가 원한 것은? 누구나 원하는 것은 있다. 쉽게 속단하고 결정해버리는 어리석음을 생각을 하게 한다. 2020. 12. 17. 풍성한 책방 : 깊이에의 강요 누군가를 평가하는 어리석음, 이 순간 날 사로잡는 것은 무엇일까. 파드리크 쥐스킨트 100 열린책들 p15 깊이에의 강요 한때 그렇게 그림을 잘 그렸던 젊은 여인은 순식간에 영락했다. 그녀는 외출도 하지 않고 방문도 받지 않았다. 운동 부족으로 몸은 비대해졌으며, 알코올과 약물 복용 때문에 유달리 빠르게 늙어 갔다. 집 안 여기저기 곰팡이가 슬기 시작했고, 그녀에게는 시큼한 냄새가 났다. p23 승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리를 뜬 8월의 어느 날 초저녁, 룩상부르 공원의 서북쪽 구석에 위치한 정자에서 두 남자가 체스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 앉아 있었다. 열 명은 족히 넘는 구경꾼들이 긴장한 표정으로 관심 있게 체스 게임을 주시하고 있었다. 저녁 식사 전 입맛을 돋우기 위해 술 한잔 마실 시간이 가까워졌는데도.. 2020. 12. 15. 풍성한 책방 :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자전거를 못 타는 아이 자전거를 나는 못 탄다. 이 말을 할 수 없는 자전거 수리공의 이야기. 사실이 갖는 모습이 궁금해지는 책이다. 장 자끄 상뻬 92 열린책들 p36 남들이 스스로가 색맹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듯이 따뷔랭도 자기가 두 개의 바퀴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p42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데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는 것,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비밀 이야기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p88 그는 여전히 기분이 언짢았다. 날씨는 계속해서 습했고, 그의 다리는 그런 날씨의 여파를 고스란히 느꼈다. 사진사에게 곧바로 사실을 털어놓았더라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것을,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그러나 금세 다시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2020. 12. 15. 이전 1 2 3 4 ···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