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류시화1 풍성한 책방 : 인생우화 매일 사는 우리가 만들었던 우화들 어리석음이란 기준은 누가 만든것인가 류시화 352 연금술사 p18 자기집으로 여행을 떠난 남자 슐로모는 가난하지만 자신만의 내면 세계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는 언제나 다른 도시, 다른 장소를 꿈꾸었다. 헤움에서 태어나 헤움에서 자라고, 헤움에서 결혼하고,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헤움에서 배웠지만 헤움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해 언젠가는 긴 여행을 떠나는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았다. p64 시인의 마을 바루흐는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문제를 분석하느라 생각을 멈출 수 없었다. 그렇게 여행 도중에 한순간도 쉬지 못했기 때문에 완전히 지쳐서 돌아왔다. 그런데도 밤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머리가 너무 혼란스러웠다. 다음 날.. 2020. 11.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