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영1 풍성한 책방 : 스위밍 데이즈 안혜영 트리앤북 글자 없는 그림책 나는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질문하게 하는 책 작가의 말 어릴적부터 수영을 좋아했던 저는 두려움과 마음의 짐이 가득한 날이면 수영을 하러 갑니다. 물이라는 공간은 문득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회의 틀에 갇혀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낀 날이 있었습니다. 이때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하고 고민했습니다. 「스위밍즈 데이즈」는 그때 느낀 고민과 감정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영으로 풀어낸 그림책입니다. 남들보다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잘사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 이 책이 지친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분들에게, 잠시 여유를 가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마주한 답답.. 2020. 11. 1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