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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규범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고
살아가도록 배운다.
자신의 이익과
자기 보존에 관심을 가진 개인들이
어떻게 해서 절대 권력을 가진
국가를 만들어 냈을까?
홉스는 자연 상태라는 상황을 가정하고,
그 자연 상태에서 각 개인이
이성의 법칙이라고 할 수 있는
자연법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국가가 탄생했다고 믿었다.
마르크스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본
사유 재산이 폐지된 세상,
인간의 해방이 이루어진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 수 있을까?
사실 마르크스는
그런 세상의 삶에 대해서는
별로 언급한 적이 없다.
다만 그의 초기저서에
해방된 인간의 삶의 모습을
낭만적으로 그렸을 뿐이다.
많은 철학자들은
언어를 통해 인간이 생각을 하고,
세계에 관한 진리를 말한다는 점에서
언어는 세계의 본질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언어도
인간이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가운데
만들어진 것이다.
언어의 의미도 처음부터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맥락에 따라서 달라진다.
사회철학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는 가능한가?
이유선 민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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