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공영방송2 풍성한책방풍성한세상사 : 신문사설 경향신문[사설] 2022.12.02 화물연대 파업에 아예 안전운임제를 없애겠다는 대통령실 안전운임제는 적정운임을 보장함으로써 장시간 노동을 줄여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2020년 1월 ‘3년 일몰’로 시행됐다. 올해 말 종료되는 이 제도에 대해 화물연대가 일몰제 폐지와 품목 확대를 정부에 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다. 정부도 이미 3년 연장을 대안으로 제시한 터다. 그런데 이제 와서 아예 폐지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여기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안전운임제에 대한 다각적인 문제 제기가 있다”며 이 제도 효과를 부정하는 발언까지 했다. 전문가들조차 도입 1~2년으로 효과를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하는데, 제도를 없애는 방법을 거론하다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안전운임제 존폐를 논하는 것.. 2022. 12. 2. 풍성한책방풍성한 세상사 : 신문사설 경향신문 [사설] 2022.07.14 또 터진 ‘과방위 쟁탈전’, 공영방송 중립 제도화해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KBS와 MBC 다 언론노조가 좌지우지하는 방송 아닌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했다고 해서 민주노총 산하 노조원들이 사장 말을 듣겠느냐”는 말도 덧붙였다. 공영방송 경영과 보도를 언론노조가 장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산별노조인 언론노조엔 개별 조합원의 가입·탈퇴가 자율적이고, 민영방송·보도채널·종합편성채널도 가입해 있다. 공영방송엔 이사회와 독립적인 보도감시기구도 설치돼 있다. 근거 없이 공영방송을 노조 손아귀에 있다고 한 여당 대표의 말은 명백한 왜곡이다. 한국경제신문 [사설] 2022.07.15 해외선 없앤다는데… 시청료 강제징수 바꿀 때.. 2022. 7.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