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르크스주의1 풍성한 책방 : 생각이 실종된 어느날 베르톨트 브레히트 139 이후 p99 이해관계가 충족되어야만 하는 주된 이유는 너무 많은 생각을 동시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뒷표지 지혜는 태도의 결과물이다 지혜가 태도의 목적은 아니기에, 누구도 태도를 흉내 냄으로써 지혜를 가질 수는 없다. “너희는 내가 먹는 것과 같은 태도로 먹을 수 없다. 그러나 너희가 나처럼 먹는다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는 사람이 말했다 생각하는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태도가 행위를 낳는다는 점이었다. 옮긴이의 말 올바른 생각은 일체의 꾸밈을 버릴 때 비로소 물꼬가 트인다. 「폭력에 맞서는 대책」은 얼핏 읽으면 비굴하다는 인상을 준다. “나는 폭력보다 더 오래 살아야만 하니까.”하는 말로 코이너 씨는 폭력에 맞서는 투사가 아닌, 폭력 앞에서 두려워 떠는 모습을 그려 보임.. 2021. 1.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