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신영복1 풍성한 책방 : 나무야 나무야 한번 읽고 또 읽게 만든 책이다. 지붕 부터 그렸던 나에게 목수의 이야기는 살아있는 말이었다. 신영복 158 돌베개 p12 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얼음골 스승과 허준) 가고 싶은 곳에 혼자서 갈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설레는 해방감이었습니다. p19 우리가 헐어야 할 피라미드 (반구정과 압구정) 권력의 창출 그 자체는 잠재적 역량의 개발과 무관하거나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p24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소광리 소나무숲) 우리가 생각 없이 잘라내고 있는 것이 어찌 소나무만이겠습니까. p30 비극은 그 아픔을 정직한 진실로 이끌어줍니다 (허난설헌의 무덤) 개인의 진실이 그대로 역사의 진실이 될 수는 없습니다. 자연마저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음으로써 대리현실을 창조하는 문화 속에서.. 2020. 11.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