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예담1 풍성한 책방 : 빛나는 말 가만한 생각 김별아 412 예담 조금 덜 아프고 조금 덜 외롭게 나와 함께 울어주고 내 삶을 일으켜준 위로와 희망이 문장들 p11 ‘감사하다’의 반대말은 ‘감사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당연하게 여긴다’이다. 무언가를 누리는 일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면 뻔뻔해진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더 많이 누리지 못함을 불평한다. 삶이 당연해지면 이윽고 지루해진다. 지루함을 이기기 위해 더 자극적인 오락을 찾아 헤맨다. 기적을 믿지 못하기에 기적을 모사한 ‘한탕’을 꿈꾼다. p45 삶이 고통스럽기에 웃어야 한다. 고통스러울수록 더 웃어야 한다. 내가 약해서 웃어야 하고, 상대가 악해도 웃어야 한다. 마지막 순간까지 웃는 사람이 강한 것이다. 진짜 승리는 그곳에 있다. p100 가족이라는 사회 구성단위는 그 자체가 모순적이다. 힘이.. 2022. 8.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