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은혜씨의 포옹1 풍성한 책방 : 은혜씨의 포옹 글/그림 정은혜 이야기장수 동굴- 저는 학교를 졸업하고 갈 데가 없었어요. 직장도 없었고 그냥 아무것도 안 했어요. 집 한구석에서 혼자 뜨개질하고, 이불을 덮고 있었죠. 매일매일 동굴 속에서 있었어요. 용기- 나의 가장 큰 용기는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힘들어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쉬어가면서 할 거에요. 뒷표지 “사람을 안아주는 게 좋아요. 사람을 안으면 제가 따뜻해지죠. 포옹은 사랑이에요.” 최은영(소설가)- 나는 내가 잃어버린 마음을 봤다. 두려움을 물리치며 사랑하는 마음, 곁에 있어 주는 마음, 내어주는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 하나 나눠주지 못하는 내 마음의 가난을 봤다. 2022. 12.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