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정치풍자1 풍성한 책방 : 바퀴벌레 이언 매큐언 125 문학동네 p35 천국에도 악마는 늘 있으니까.~ 가짜. 적의 앞잡이. 국민의 적. 정부에 반기를 들고 정권 전복에 표를 던질 수 있는 유형. 처리해야 할 인간이었다. 기회가 올 것이다. p63 한 손을 들어 다정한 인사를 하고 카메라들을 향해 결의에 찬 의미한 미소를 보냈다. 이제 두 눈으로 이루어진, 모자이크 형태가 아닌, 색깔이 선명한 집중된 시야를 완벽하게 통제할 수 있게 된 그는 기자들 얼굴과 카메라 렌즈들을 천천히 훑어보다가 p89 많은 도표와 사진 중에서 비에 흠뻑 젖은 채 비행장 활주로에서 국기에 덮인 관들 옆에 우뚝 선 그의 사진도 있었다. 정치적 계산에 의해 유출된 것이었고 분명 시계방향주의자들의 공격이었다. 출처는 확실했다. p122 우리는 어둠을 이해하고 사랑합니다.. 2022. 8.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