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청년자살1 풍성한책방풍성한세상사 : 신문보기 경향신문 [사설] 2023.04.20 러·중 자극에 안보도 경제도 격랑, 이것이 ‘국익 외교’인가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발언은 한·러관계의 격랑을 몰고 올 뿐 아니라 러시아·북한의 밀착을 강화해 한반도 긴장을 높일 수 있다. 당장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인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북한에 대한 최신 무기 지원 가능성을 거론한 것은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전쟁에 개입해 한쪽에 서겠다는 결정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중차대한 문제다. 국민들의 광범위한 동의 없이 대통령이 독단적으로 결정해 외신 인터뷰로 던져놓을 사안이 아닌 것이다.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발언을 공식 철회해야 한다. 한국은 개방형 통상국가다. 수출과 대외교역이 주요 성장동력이니 가능한 한 어떤 국가와의 관계도 상하지 않도록.. 2023. 4.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