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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단순히 책만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라
인간이 살아온
역사와 문화를 보관하는
지식의 보물창고다.
기억을 새겨 어디에 보존한다는 것은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고
그렇게 모은 지식으로
오늘의 문명세계를 이룩한 것이다.
초기에 도서관은
절대 권력자가 통치에 필요한
자료나 세금, 전쟁과 관련된 사실을
기록해 보관하는
비밀스러운 장소에서 출발했다.
성스러운 도서관을 지은 고대 이집트와
도서관을 구실로 정치를 했던
그리스, 로마는 도서관의 크기와
나라의 크기와 같다고 생각했다.
도서관이 커지면
국력이 강해진다고 해서
남보다 더 훌륭한 도서관을 지으려했다.
세계 어디서든
좋은 도서관으로 인정받으려면
우선 건물이 특색 있고 아름다우며
크기와 내용에서
설립목적과 균형이 맞아야 하고,
그 안에는 이용자 수준을 고려한
충분한 장서와 유용한 시설물을
충실히 갖추는 것이 원칙이다.
위치는 교통이 편리한 곳으로
걸어서 동선이 가깝고
주위는 쾌적하며 소음이 적어
독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곳이라야 한다.
그다음 지적 호기심을 주어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이미지를 준다면
품격은 한층 올라간다.
위대한 도서관 건축 순례
최정태 살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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