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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은
죄가 될 수 없고
다름을 평가하는 잣대가
필요하지도 않다
알프레드 드 뮈세 95 지식을만드는지식
p5
특별한 티티새로
세상에 존재하는 것은
영광스럽지만 고통스러운 일이다.
p21
“당신은 누구세요?
어디서 왔어요?
정말 굉장한 모험을 하고 계시네요!
p43
‘내게만
행복이 금지되어 있는 모양이야!
떠나자,
이 잔인한 세상에서 도망치자!
이렇게
다른 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마음 찢어지는 것보다
부엉이한테 먹히더라도
어둠 속에서
길을 찾아가는 게 낫겠어!’
p71
혼자, 깊은 밤에
자기를 최상의 시인으로 만들어 준
신의 은총을 온 가슴으로 찬양하며
정적이 흐르고 있는 숲에
생각을 자유롭게 쏟아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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