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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책방 : 불안할 때만 나는 살아 있다

by 풍성한 그림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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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되지 않은 노력

서러워지는 친구들

역겹지만 어쩔 수 없는

제목 마다 시인의 고뇌가 담겨있다.

 

 

1

모르는 글자에서 꽃이 피기 시작한다

2

사라지면서 모든 걸 저녁이 온다

3

궁금할 때마다 밤이다

 

시인의 말 (안주철)

해야 하는 일에 구멍이 뚫리면

여유가 생긴다

조급 해지지만 그것도 여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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