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책방풍성한세상사 : 신문보기 윤대통령장모,김건희로드,해병대인간띠,교권침해,오송지하차도,최저임금,오명수취재,4대강악순환
경향신문 [에디터의 창] 2023.07.21 김연아 은메달, 김건희 로드 /김석 경제에디터 피겨스케이팅은 복싱이나 축구처럼 상대와 맞대결하는 스포츠가 아니다. 카운터펀치 한 방으로 KO로 이긴다거나, 역습 한 번으로 승리를 거둘 수 없다. 오히려 가요 콘테스트와 비슷한 면이 있다. ‘클래스’가 한 단계 낮은 선수가 상대의 실수도 없는데 우승한다면 이상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 소트니코바가 그랬다. 석연치 않은 점이 많았다. 심사위원 중에는 러시아 빙상연맹 사무총장의 부인도 있었다. 특정 숫자의 심판들 점수가 소트니코바는 특별히 높고, 김연아는 매우 낮은 것도 미심쩍었다. 소치 올림픽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터진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이 조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다. 러시아가 정부 주도로 각 종목 선수들에..
2023. 7. 21.
풍성한책방풍성한세상사:신문보기 6월항쟁,전세사기,학폭,한총,김광동,이동관,오염수,박희영용산구청장
경향신문 [정치] 2023.06.09 싱하이밍, 이재명 만나 “미국도 물밑에선 실익 챙기는데, 한국 정부 안타깝다” /김윤나영 기자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싱 대사는 전날 이 대표와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저에서 가진 비공개 면담에서 “미국도 중국에 말로는 그렇게 (대치)하지만 물밑에서는 (중국과 미국 간) 경제 교류나 회담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미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도 일어나는 등 미국이 실익은 다 챙기고 있는데 한국 정부가 안타깝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전날 공개 발언에서 “중국의 집단 여행 허용국가에서 대한민국이 제외됐는데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긍정적인 조치를 부탁드린다”고 싱 대사에게 요청했다. 싱 대사는 “대중국 투자를 하는 한국 기업들은 성장할 수 있도록, 돈을 벌 수 있도록 계속..
2023. 6. 9.